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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벙어리뻐꾸기
구분 조류
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-02-11 조회 2566
벙어리뻐꾸기
두견과 Cuculidae
Cuculus satruatus Blyth, 1843
국내 분포 : 전국 산림
인제군 분포 : 방태산, 설악산, 점봉산 등 큰 산의 중턱
형태 및 생태 : 여름철새. 머리부터 등까지 회색을 띠고 가슴부터 배까지는 흰색 바탕에 검은색 띠가 있다. 뻐꾸기와 생김새가 유사하고 크기가 비슷해 소리를 내지 않을 때는 쉽게 구별하기 어렵다. 어린 개체는 전반적으로 검은색을 띠며 흰 띠가 많다. ‘벙- 벙-’ 하고 저음으로 단조롭게 울며 마치 벙어리처럼 뻐꾹 거리지 못한다고 이름이 붙여졌다. 다른 뻐꾸기류에 비해 4월에 보다 일찍 도래한다. 계곡물이 풍부한 산림이나 아고산지대 활엽수림을 좋아하며 숲 속에서 숨어 다녀 관찰하기 어렵다. 산솔새나 숲에서 서식하는 작은 새에 탁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

출처 : 인제군 생물자원 Ⅲ 주요생물화보집 (2011.4.22)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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